<도쿄환시> 日증시 폭주에 '리스크 온'…엔화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엔화는 9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일본 증시가 폭등세를 보이면서 위험 경계심이 감소한 영향으로 달러화와 유로화 대비 약세를 보였다.
오후 3시16분 현재 달러-엔은 뉴욕 전장 대비 0.58엔 오른 120.39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41달러 내린 1.1161달러를, 유로-엔은 0.15엔 오른 134.38엔을 기록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지수가 7.71% 폭등한 것을 비롯해 중국과 대만, 한국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위험투자 심리가 되살아났고 이는 상대적 안전통화인 엔화 매도로 이어졌다.
GMO의 우에다 마리토 외환 디렉터는 "한마디로 지금은 '리스크 온' 상태"라며 "미국 지표 호조에 금리인상 전망이 다시 힘을 얻으면서 투자자들이 최근 글로벌 시장의 매도 분위기 속에 과매도(숏플레이) 됐던 주식과 달러를 재매수(숏커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다음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달러 롱포지션 구축은 피하는 분위기"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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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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