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지표 호조와 强강달러에 상승…7.90원↑
  • 일시 : 2015-09-10 09:24:10
  • <서환> 美지표 호조와 强강달러에 상승…7.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고용 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 등으로 상승 출발했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 대비 7.90원 상승한 1,197.3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글로벌 달러 강세와 미국의 고용 관련 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7월 미국의 채용공고(Job openings)가 전월의 532만명보다 늘어난 575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집계를 시작한 2000년 12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고용 지표가 호조를 보이자 미국 9월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심이 커진 점도 달러화 상승을 거들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둔데다, 미국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대기장세가 전개되기 시작한 점도 달러화에 지지력을 제공했다.

    테스코의 홈플러스 매각 관련 달러 매수에 대한 경계심은 다소 희석됐다. 달러화 급등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

    서울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중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와 호주 8월 실업률 지표를 대기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뚜렷한 방향성은 없어졌다"며 "글로벌 달러 강세와 뉴욕증시 반락 등으로 달러화가 갭업 출발했으나 당장 1,200원대로 반등하기보다는 1,190원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달러화는 호주와 중국 지표에 반응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35엔 하락한 120.1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7달러 상승한 1.123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6.54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4.99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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