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권영선 "韓, 금리 또 내린다…10월·3월 인하 전망 유지"
  • 일시 : 2015-09-11 14:57:31
  • 노무라 권영선 "韓, 금리 또 내린다…10월·3월 인하 전망 유지"

    "美와 채권금리 비슷하다는 이주열 발언은 놀라워"

    "韓은 수익률곡선이 美보다 평탄…경제에 경고신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노무라는 한국의 경제지표가 앞으로 더 악화할 것이라면서 한국은행이 추가로 두 차례 기준금리를 내린다는 종전 전망을 유지했다.

    노무라의 권영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1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연 1.5%로 동결한 뒤 낸 보고서에서 오는 10월과 내년 3월 기준금리가 25bp씩 인하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이주열 한은 총재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한국의 통화여건이 충분히 완화적이라면서 미국과 한국의 장기 채권금리가 비슷한 수준으로 낮다고 설명한 데 대해서는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미국보다 채권 수익률곡선이 더 평탄(커브 플래트닝)하다면서 이는 "한국의 통화 여건이 미국보다 긴축적임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평탄한 수익률곡선은 투자자들이 장기채에 붙는 추가적 위험에 대해 충분히 보상받고 있지 못함을 보여준다"면서 "이는 경제가 압박을 받고 있다는 경고신호"라고 덧붙였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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