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숏커버+역외 매수'에 낙폭 축소…0.90원↓
  • 일시 : 2015-09-14 13:22:01
  • <서환> '숏커버+역외 매수'에 낙폭 축소…0.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일부 은행권의 숏커버와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로 하락폭을 줄였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4분 현재 전일 대비 0.90원 하락한 1,183.6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약화되고, 아시아 통화가 강세를 나타내며 하락 출발했다.

    달러화는 오전 장중 아시아 통화 강세와 연동되며 지난 9월 2일 이후 처음으로 1,170원대로 진입했지만, 수입업체의 저점 결제수요 등으로 하단이 지지됐다.

    오후 들어 상하이 증시의 하락폭이 확대되는 가운데 일부 은행권의 숏커버와 역외 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가 지속되며 달러화도 레벨을 높였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오전에 형성된 숏포지션이 청산되며 달러화도 레벨을 높였지만, 1,180원대 초반에서는 수출업체 네고물량도 나오는 중"이라며 "반등이 1,180원대 초반에서 막힐 경우 달러화가 다시 하락폭을 확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9엔 하락한 120.2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2달러 상승한 1.134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3.49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4.52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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