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FOMC 이후 주가 하락해도 117엔 붕괴 않아"
  • 일시 : 2015-09-14 14:34:04
  • "달러-엔, FOMC 이후 주가 하락해도 117엔 붕괴 않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슬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통화정책 회의 이후 117엔선 밑으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1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FPG 증권의 후카야 코지 대표는 "이번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올려서 주가가 하락하든, 금리인상을 가까스로 미뤘다는 인상을 남겨 증시가 떨어지든, 달러-엔 환율이 117엔선 밑을 테스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후자가 더 유력한 시나리오"라며 "Fed는 아마도 10월에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인상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카야 대표는 최근 달러-엔 환율이 미국 국채과 일본 국채 수익률 차이보다 증시와 더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최근 글로벌 증시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지난 8월 24일 달러-엔은 116.15엔까지 밀리기도 했다.

    후카야 대표는 그러나 "주식시장 포지션 조정은 이미 어느 정도 진행돼, (FOMC 이후에)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이는 일시적일 것"이라며 "달러-엔 환율이 120엔 밑으로 떨어진다고 해도 빠르게 재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따라서 그는 "달러-엔 환율은 상승 속도가 느리더라도 결국 125엔을 향해 갈 것"이라며 "다만 상승 모멘텀이 여전히 부족해 122.50엔이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sk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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