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소폭 하락…FOMC 관망+증시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달러-엔 환율은 14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소폭 하락세(엔화 강세)를 기록했다.
오는 16~17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일본 및 상하이 증시 하락으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부각됐다.
오후 2시5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0.24엔 내린 120.34엔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오전장 후반부터 하락세로 반전했다.
주 후반 열리는 미국 FOMC 회의와 14~15일 양일간 개최되는 일본 금융정책 회의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가 뚜렷했다.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매에 나서기 어려운 가운데 일본 및 중국 증시가 하락세를 보여 안전자산인 엔화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니혼게이자이는 "중요 이벤트를 앞두고 엔화가 약세를 보일 때마다 이익 확정 및 포지션 정리 성격의 엔화 매수·달러 매도 주문이 들어왔다"고 전했다. 미국 금리결정이 나오기 전까지 달러-엔 움직임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많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1.63% 하락한 17,965.70에 장을 마감했다. 소폭 상승세로 개장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3% 넘게 밀렸다.
한편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보합인 1.1337달러를 기록했고, 유로-엔 환율은 0.24엔 떨어진 136.45엔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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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인포맥스 6411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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