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FOMC 불확실성에 하락…3.60원↓
  • 일시 : 2015-09-15 09:26:08
  • <서환> FOMC 불확실성에 하락…3.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국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불확실성에 하락했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3.60원 하락한 1,179.5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불확실성에 하락했다. 금융시장에서는 미국의 금리 동결과 인상에 대한 전망이 팽팽하게 나뉘고 있다. 금리 인상 가능성에 기대 쌓았던 롱포지션들이 정리되면서 달러화는 하락 압력을 받았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도 일부 롱포지션을 정리하면서 달러화에 하락 압력을 더했다. 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현물환 기준으로 0.45원 하락한 1,184.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참가자들은 북한 리스크는 '학습 효과'에 제한되고 있다며 본격적인 FOMC 대기모드에 들어갔다. 장중 호주중앙은행(RBA)의 9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도 주목된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FOMC 불확실성에 환율 등락이 제한되고 있다"며 "금리가 인상될 것인지 동결될 것인지에 대한 시각이 현재 50대 50으로 형성되어 해당 이슈로 환율 방향성을 잡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이벤트는 10월 10일이라 달러화는 FOMC 결과를 보고 거래될 것"이라며 "결과 발표가 있는 17일까지는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6엔 상승한 120.4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달러 하락한 1.130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9.30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4.32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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