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A 의사록 "호주달러 약세, 濠경제 성장 지지" (상보)
  • 일시 : 2015-09-15 11:20:37
  • RBA 의사록 "호주달러 약세, 濠경제 성장 지지" (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슬기 기자 = 호주중앙은행(RBA)은 호주달러화 약세가 호주의 경제 성장을 지지한다고 평가했다.

    RBA는 15일 공개한 이달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 "주요 원자재 가격의 상당한 하락으로 인한 호주달러화 가치 하락이 경제 성장을 지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서비스 수출 부문에서 기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지난 5월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2%로 인하한 RBA는 지난 1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RBA는 "경제 전망을 고려했을 때 경기조절적인 통화 정책이 필요하다"며 "현재 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RBA는 이어 "7월 주택 담보 대출 상승세가 상당히 안정을 되찾았다"며 "저금리가 주거에 대한 투자와 가계 소비 진작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시드니 지역의 주택 가격은 두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자산 거품에 대한 우려를 낳은 바 있다.

    RBA는 또한 "중국 경제를 주시하고 있지만, 최근 위안화 환율과 중국 증시 변동성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는다"며 "지금까지는 이러한 변동성이 다른 금융시장의 기능을 손상시키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던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RBA가 의사록을 공개한 이후 하락 반전했다.

    오전 11시 09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날 뉴욕장 대비 0.0007달러 내린 0.713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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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달러-달러 환율 변동 추이>

    sk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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