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국제결제시스템 내달 출범 예상<SC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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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8 08:14:59
中 위안화 국제결제시스템 내달 출범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중국 당국이 올해 안으로 도입할 것으로 공언했던 위안화 국제결제시스템이 이르면 다음 달 나올 전망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8일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달 가격 급변에 따른 시장 교란에 구애받지 않고 위안화 국제결제시스템을 이르면 10월에는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국제결제시스템(CIPS)은 위안화의 국제화를 위한 필수 인프라로 산재한 역외 청산 센터들을 연계하고, 역내-역외 간 송금을 용이하게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통상적인 업무시간을 연장해주고, 언어 장벽을 제거해 세계적인 '초고속' 결제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민은행 관계자는 해당 시스템에 대한 사전 테스트가 최종 단계에 들어갔다며 "중앙은행이 곧 최종 준비 상황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리커창(李克强) 총리도 지난주 다롄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CIPS가 올해 안으로 준비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위안화 평가 절하가 준비 작업에 차질을 빚지 않았다"며 "더 지연될 일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위안화 절하 탓에 CIPS 준비작업이 지연될 가능성을 일축한 것이다.
ANZ의 레이먼드 영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오히려 CIPS의 조속한 출범이 당국의 환율 자율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CIPS 출범이 "위안화 국제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으로, 국경 간 자금 흐름을 지원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wkpa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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