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외인 순매수에 상승폭 반납…0.20원↑
  • 일시 : 2015-09-18 13:28:01
  • <서환> 네고+외인 순매수에 상승폭 반납…0.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외국인 주식 매수세에 상승폭을 축소했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3분 현재 전일 대비 0.20원 상승한 1,166.1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동결 선반영에 따른 숏커버 물량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다 글로벌 달러 약세로 상단이 막히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오후 들어 달러화는 외국인 주식 매수세에 하락 압력을 받았다. 미국 금리 동결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풀이됐다. 추석을 앞두고 수출업체들이 네고 물량을 출회해 달러화에 추가 하락 압력을 가했다. 달러화는 싱가포르 달러 등 아시아 통화들에 연동되면서 상승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글로벌 달러 약세의 영향을 반영하면서 달러화 추가 상승이 막히는 분위기다"며 "수출업체 네고물량 출회도 꾸준히 되고 있어 반등하긴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주식시장에서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세로 돌아선 점도 달러화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3엔 하락한 119.8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36달러 하락한 1.139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1.82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2.16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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