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험회피 강화에 갭업…9.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 강화 영향으로 1,170원대 초반으로 갭업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00원 상승한 1,171.80원에 거래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Aa2'로 한 단계 강등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확산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1,170원대 초반으로 갭업했지만, 장 초반 상승폭은 다소 제한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되며 달러화가 다시 1,170원대로 돌아왔다"며 "현재 시점에서는 상승폭을 축소하면 저점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유효해 보이는 만큼 달러화가 레벨을 크게 낮추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3엔 하락한 119.9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달러 하락한 1.129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6.58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3.37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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