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글로벌 달러 강세 반영해 상승…4.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고위 관계자들의 연내 금리 인상 발언으로 글로벌 달러 강세가 재개되며 상승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 대비 4.00원 상승한 1,178.70원에 거래됐다.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등 연준 고위 관계자들이 잇따라 연내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발언을 내놨다.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며 글로벌 달러 강세가 재개된 가운데 달러화도 상승 출발했지만, 1,180원 선을 앞두고 상단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 강세와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의 달러-원 1개월물 상승 등으로 달러화 스팟 역시 1,170원대 후반으로 출발했지만, 상단이 제한되는 중"이라며 "다만,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확대되는 등 상승 모멘텀이 두드러지면 달러화도 레벨을 1,180원대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0엔 하락한 120.4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달러 상승한 1.119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8.24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4.00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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