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환시> 유로존 QE 확대 전망에 유로화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22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QE) 확대 전망에 달러화와 엔화 대비 약세를 보였다.
오후 3시29분 현재 유로-달러는 뉴욕 전장 대비 0.0031달러 내린 1.1158달러를, 유로-엔은 0.46엔 하락한 134.43엔에 거래됐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23일 경제·통화정책위원회에 출석해 연설을 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 금리동결에 따라 ECB의 QE 프로그램 확대·연장 전망이 점점 힘을 얻는 가운데 드라기 총재의 연설에서 이에 대한 힌트가 나올 것이란 기대감에 유로화는 하향 곡선을 그린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안전자산 선호도가 감소한 것도 유로화 약세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달러-엔은 이날 재료 부재 속에 약보합세 수준에서 횡보했다. 오후 3시29분 현재 달러-엔은 0.09엔 내린 120.46엔에 거래됐다.
호주달러-달러는 2분기 호주 주택 가격 지표의 호조 속에 오후 한때 0.7146달러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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