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中 지표부진에 상승세…7.6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중국 경제지표가 부진하자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7.60원 상승한 1,186.8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전날 폴크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반영돼 상승 출발했으나 연휴를 앞둔 네고 물량의 영향으로 1,180원 초반에서 상승세가 제한됐다.
그러나 오전 11시께 중국의 9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로 나타나면서 리스크 오프가 재차 강화됐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중국 지표가 부진하다보니 위험회피로 신흥국 통화가 일제히 약세고 달러-원도 상승폭을 키웠다"면서 "달러화가 1,190원을 향할 수 있지만 오후에 네고 물량이 간간이 나온다면 1,180원대 중후반에서 종가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38엔 하락한 119.7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4달러 상승한 1.113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0.85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4.79원에 거래됐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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