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매파' 옐런에 상승…1.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 의장이 올해 말까지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언한 영향으로 상승했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 대비 1.10원 상승한 1,193.60원에 거래됐다.
옐런 연준 의장이 강연에서 올해 말까지는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발언하며 글로벌 달러 강세가 관측됐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이 영향으로 상승했지만, 수출업체의 월말 네고물량과 외환 당국 관련 경계 등으로 상단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올해 안으로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옐런 의장의 발언에도 달러화가 크게 올라가지 못하는 모습"이라며 "업체 네고와 당국 경계 등을 고려하면 달러화가 1,200원대에 진입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3엔 상승한 120.3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58달러 하락한 1.117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2.13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6.02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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