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옐런 '연내 금리인상' 확인에 강세
  • 일시 : 2015-09-25 20:08:42
  • <유럽환시> 달러, 옐런 '연내 금리인상' 확인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달러화는 25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 방침을 확인함에 따라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12시4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73엔 오른 120.82엔을,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65달러 하락한 1.1165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06엔 상승한 134.90엔을 나타냈다.

    옐런 의장이 전날 미국 매사추세츠-애머스트대학에서 한 연설에서 연내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는 종전 입장을 되풀이함에 따라 금리 인상이 내년으로 미뤄질 수도 있다는 기대가 후퇴한 것으로 풀이됐다.

    옐런 의장은 "(기준금리인) 연방기금(FF) 금리를 올해 말 어느 시점에서 올리고 노동시장이 추가 개선되고 인플레이션이 2% 목표로 되돌아간 이후에 점진적인 속도로 계속 올려나가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고 말했다.

    미즈호은행의 다나카 세이치 외환트레이딩 담당자는 지난주 끝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연내 금리 인상 전망이 타격을 받았으나 이번 주 들어 계속된 연준 관계자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시장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옐런 의장의 발언이 미국 경제의 회복세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힘을 받았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지수가 2.5%,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지수가 2.7% 급등하는 등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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