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코 "Fed '유령 금리인상'에 불확실성 이어질 것"
  • 일시 : 2015-09-30 09:20:34
  • 핌코 "Fed '유령 금리인상'에 불확실성 이어질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핌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전망이 시장에 계속해서 불확실성을 낳으리라 전망했다.

    토니 크레센치 핌코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30일 '글로벌 중앙은행 포커스'에서 "시장은 금융위기 당시 정책의 제거 또는 점진적인 효과 상실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불확실한 상태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크레센치 매니저는 "올해 시장의 변동성은 연준의 '유령 금리인상(phantom rate hike)'에 뿌리를 두고 있다"면서 "시장에 있어 예상은 실제와 같다"고 밝혔다.

    연준은 올해 내내 긴축 사이클 진입 신호를 줬는데, 이는 결국 여태껏 실행되지 않았음에도 시장의 '조건반사'를 이끌어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는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이 시장 불확실성의 원인은 아니지만, 글로벌 금융 시장을 연쇄적으로 뒤흔든 중요한 사건들을 일으키는 촉매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연준의 '유령 금리인상'의 가장 큰 결과물은 예상치 못한 중국의 위안화 절하였고 이로 인해 상품값 약세도 야기됐다는 것이다.

    크레센치 매니저는 "올해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연준의 금리인상 여부가 아니라 시장이 여전히 연준이 가장 먼저 움직이리라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유럽중앙은행(ECB)와 일본은행(BOJ), 중국인민은행(PBOC) 등이 모두 연준의 강한 영향권 아래 있음을 지적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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