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옐런 의장 등 발언 앞두고 강세
  • 일시 : 2015-09-30 20:55:47
  • <유럽환시> 달러, 옐런 의장 등 발언 앞두고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달러화는 30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등 연준 고위 관계자들의 발언을 앞두고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12시52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49엔 오른 120.23엔을,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37달러 하락한 1.1211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11엔 상승한 134.81엔을 나타냈다.

    이날 잇달아 연설에 나서는 연준 고위 관계자들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뜻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달러화에 강세 압력이 가해졌다.

    옐런 의장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후 3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주최로 열리는 콘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한다.

    그는 지난 24일 한 연설에서는 연내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는 종전 입장을 되풀이한 바 있다.

    옐런 의장이 참석하는 콘퍼런스에는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와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도 참석해 발언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전 8시30분에는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가 미국 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SIFMA) 주최 행사에 참석해 연설한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개월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유럽연합(EU) 통계당국 유로스타트는 이날 유로존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가 전년대비 0.1%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유로존의 CPI 상승률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낳은 바 있다.

    ING의 투니스 브로센스 애널리스트는 "9월 CPI의 하락은 전적으로 에너지가격 하락 때문"이라면서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기저효과가 사라지는 연말이 다가오면 헤드라인(표제) CPI는 빠르게 반등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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