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BOJ 10월말 추가 완화 전망 유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골드만삭스가 일본은행(BOJ)이 오는 30일 열리는 정례 회의에서 추가 통화완화 정책을 발표한다는 종전 전망을 유지했다고 다우존스가 1일 보도했다.
골드만삭스의 바바 나오히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일본 기업들의 심리가 어떻게 변할지를 둘러싸고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다"면서 BOJ가 이달 말 추가 완화를 발표하는 시나리오를 기본전망으로 고수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리스크의 확산 가능성은 제조업 부문에서는 이미 산업생산 같은 경제지표를 통해 확인됐다"면서 비제조업 부문에서도 시간차를 두고 중국 리스크가 현실화될 여지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BOJ가 이날 발표한 7~9월 단칸(短觀·단기경제관측조사) 지수에 대해서는 "대형 비제조업체들의 체감 경기는 예상 외로 개선됐다"면서도 제조업과 비제조업 부문의 체감 경기가 모두 10~12월에는 더 나빠질 것으로 조사됐음을 상기시켰다.
7~9월 단칸 대형 제조업체 업황판단지수는 직전 분기보다 3포인트 하락한 12를 나타냈으나, 대형 비제조업체 업황판단지수는 1991년 말 이후 최고치인 25로 2포인트 상승했다.
대형 제조업체들의 10~12월 업황판단지수는 10으로 2포인트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고, 대형 비제조업체들의 업황판단지수는 19로 6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조사됐다.
단칸 업황판단지수는 업황이 '좋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에서 '나쁘다'고 대답한 기업의 비율을 뺀 값으로, 높을수록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좋다는 의미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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