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亞통화 약세 동조하며 상승…6.7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아시아통화 약세에 동조하며 상승했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8분 현재 전장 대비 6.70원 상승한 1,183.0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개장 초 수출업체 네고와 아시아통화 강세로 1,175.30원까지 밀리며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싱가포르달러, 위안화를 비롯한 아시아통화 약세가 재개되자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이 달러-원도 매수로 대응하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역외가 그동안의 매도분을 되돌리는 모습이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포지션 정리로 보인다"면서 "달러-원이 이미 전날 종가 대비 7원 넘게 올랐기 때문에 추가 상승은 어렵고 1,185원에 대한 경계감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1엔 상승한 119.9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4달러 내린 1.118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6.24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5.55원에 거래됐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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