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중앙銀 총재, 금리인하 중단 시사
  • 일시 : 2015-10-02 17:30:38
  • 인니 중앙銀 총재, 금리인하 중단 시사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가 기준금리를 당분간 낮추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아구스 마르토와르도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미국의 금리인상 기대와 중국의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 탓에 대외 여건이 매우 불안정하다"며 "이를 통화정책 결정 과정에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인도네시아의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는 상황임에도 루피아화 절하 압력이 해소되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잦아들기 전까지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란 의지로 풀이된다.

    전날 인도네시아 통계당국은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기대비 6.83%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CPI는 7.18%를 기록했다.

    마르토와르도조 총재는 "미국의 금리인상 전망이 루피아화에 절하 압력을 가하고 있다"며 "다만, 최근 정부와 중앙은행이 구조 개혁의 일환으로 내놓은 정책들에 힘입어 투자 심리가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지난 2월 기준금리를 7.50%로 25bp 내린 뒤 지난달까지 7개월째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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