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달러 강세, Fed 정책에 영향…양적완화 가능성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슬기 기자 = 소시에테제네랄(SG)은 강달러 리스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방향을 바꿀 것이라며 금리인상 연기뿐 아니라 양적완화까지도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래리 맥도날드 SG 거시전략 헤드는 6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의 금리인상 결정은 전적으로 달러화에 달렸다"며 "달러 강세가 연준의 금리인상을 내년으로 미루도록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심지어 양적완화를 하도록 자극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7월에 목격한 신용 리스크 악화 속도는 경기침체 이전에나 볼 수 있는 것"이라며 "고수익채권과 투자적격채권, 신흥시장채권 등의 신용지표가 앞으로 연준의 정책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래리 헤드는 이어 달러 강세가 (신용) 거래에 방해가 될 뿐 아니라 제조업 분야를 저해한다며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악화됐음을 지적했다.
그는 "신규 고용이 이미 줄어든 상황에서 임금 상승세 또한 제조업 약화를 상쇄하기 충분치 않다"며 "Fed가 전 세계 불을 끄기 위해 강달러를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화 가치가 지난 19개월 동안 27% 올랐다"며 "그 뒤에는 많은 신용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sk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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