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美금리인상, 내년 뒤로 미뤄질 수도 있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골드만삭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2016년 뒤로 미뤄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6일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넷판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얀 해치어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오는 12월 금리 인상 시나리오를 기반 전망으로 유지한다고 밝히면서도 금리 인상이 훨씬 늦춰질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리스크는 (금리 인상의) 짧은 연기가 아니라 제로금리의 훨씬 긴 장기화"라면서 연준의 제로금리 정책이 "훨씬 길게, 2016년 또는 그보다 더 이후로도" 지속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나온)생산과 고용에서의 추가 악재들이 통화정책 전망의 꽤 큰 변화로 귀결될 수 있다"면서 12월에 실제 금리가 인상될지는 "아슬아슬하다(close call)"고 평가했다.
지난 2일 미국의 9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돈 뒤로 시장에서는 연내 금리 인상이 어렵다는 인식이 부상했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불과 6%로 가격에 반영했다.
12월 인상 가능성도 31%에 그쳤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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