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환율 단기 1,150~1,190원…중기 상승세 유효"
  • 일시 : 2015-10-07 09:00:09
  • 대우證 "환율 단기 1,150~1,190원…중기 상승세 유효"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대우증권은 미국의 금리인상 지연과 위험자산 선호심리 등을 이유로 달러-원 환율이 단기적으로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중기적으로는 달러-원이 상승세를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대일 대우증권 이코노미스트는 7일 보고서에서 "위험자산 선호로 단기적으로 원화 강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달러-원 환율은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과 높은 변동성을 고려해 1,150원에서 1,190원 수준에서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그는 "최근 환율 하락은 대외 리스크 요인이 완화된 결과"라며 "환율 하락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오는 1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고 신흥국의 성장 여건이 짧은 시간내 바뀌기도 어렵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일시적인 달러 약세가 저물가 위험에 처한 유럽과 일본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를 높일 것"이라며 "미국의 금리 인상 기대 약화가 글로벌 달러 강세 추세는 바꾸지는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 이코노미스트는 "단기적으로 달러-원이 하락할 수 있겠지만, 한국의 수출회복이 부진한 상황에서 원화도 엔화 및 유로 약세와 방향을 같이할 것"이라며 "수출 경기의 하강위험이 여전히 커 중기적으로 원화 약세 전망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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