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달러강세, 헤지펀드 아닌 자산운용사가 주도<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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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7 10:24:36
올해 달러강세, 헤지펀드 아닌 자산운용사가 주도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올해 달러 강세는 헤지펀드가 아닌 자산운용 매니저들이 주도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이체방크의 외환 트레이딩 플랫폼인 아우토반에서 산출한 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2개월간 자산운용 매니저들은 기록적인 달러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헤지펀드들은 달러 보유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 사라벨로스 도이체방크 외환 전략가는 "이는 헤지펀드 투자자가 아닌 리얼머니(real money)가 향후 달러 향방을 좌우하게 될 것이란 의미"라고 분석했다.
자산운용 매니저들은 달러 뿐만 아니라 노르웨이 크로네와 스웨덴 크로나도 매수했다. 반면 유로화는 대거 매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헤지펀드는 체코 코루나와 싱가포르 달러, 스위스 프랑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멕시코 페소와 터키 리라, 남아프리카공아국 랜드화는 매도했다.
기업들도 신흥국 통화를 매도했으나 유로화는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도이체방크가 코락스(Corax)라고 명명한 이 인덱스는 대고객 현물환의 움직임을 알 수 있는 지표로 리얼머니와 레버리지, 기업고객, 금융기관 등 네 개의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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