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證 "국제유가, 연말 55달러까지 반등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다정 기자 = 동부증권은 국제유가가 연말 55달러까지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경하 동부증권 연구원은 7일 보고서를 통해 "3분기에 나타난 북미 자원개발(E&P) 섹터의 급격한 투자 축소와 자산매각 움직임을 고려하면 당분간 미국 원유 생산량이 증가세로 반전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시장에서 우려하는 이란의 원유 생산량 회복은 기존 유정에 대한 회수율 증진 작업이 완료되는 내년 4분기 전까지는 실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수요와 관련해 "오는 11월 동절기 석유제품 재고비축이 시작되면 원유 수요 감소세가 누그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달 말로 예정된 러시아-사우디 회담에서 당장 감산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은 크지 않으나 연초와 달리 유가 안정을 위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은 저평가된 글로벌 에너지 자산군에 대한 투자 비중을 높일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d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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