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50달러선 근접…말련 링깃·인니 루피아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슬기 기자 =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50달러선에 근접하는 등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말레이시아 링깃화와 인도네시아 루피아화가 눈에 띄는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시간외거래에서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11월 인도분 WTI는 오후 1시 40분 현재 전장보다 1.48% 오른 49.25달러를 나타냈고, 같은 시각 ICE 선물거래소의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장보다 0.89% 오른 52.38달러에 거래됐다.
WTI 가격은 전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사무총장의 긍정적인 유가 전망에 힘입어 정규장에서 4.9% 급등한 데 이어 시간외거래에서도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원자재 가격 약세로 큰 타격을 입었던 말레이시아 링깃화와 인도네시아 루피아화도 오랜만에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
이날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말레이시아 링깃화는 2% 가까이 올랐고, 인도네시아 루피아화는 3% 가까이 뛰었다.
달러-인니 루피아화는 지난 8월 이후 처음으로 달러당 14,000루피아를 무너뜨렸다.
현재 달러-링깃 환율은 전장보다 0.0800링깃 내린 4.2725링깃을 기록했고, 달러-루피아는 전장보다 400달러 내린 13,845루피아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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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달러-링깃 환율(왼쪽)과 달러-루피아 환율(오른쪽) 추이>
한편, 간밤 아이셰어 MSCI 말레이시아 ETF는 0.5%, 아이셰어 MSCI 인도네시아 ETF는 4.1% 각각 올랐다.
sk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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