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BOJ 자산매입 규모 유지에 약세
  • 일시 : 2015-10-07 14:59:24
  • <도쿄환시> 달러-엔, BOJ 자산매입 규모 유지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달러-엔 환율은 7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일본은행의 자산매입 규모 유지 결정에 약세를 보였다.

    오후 2시44분 현재 달러-엔은 뉴욕 전장 대비 0.17엔 내린 120.06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14달러 하락한 1.1259달러에, 유로-엔은 0.33엔 내린 135.18엔에 거래됐다.

    일본은행이 전날부터 이틀 동안 열린 정례 금융정책회의를 마친 후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연간 80조엔 규모로 책정된 현행 일본국채(JGB) 매입 규모를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달러-엔은 공식 발표 전인 오전부터 이미 추가완화 기대감이 약화하면서 119.77엔까지 급락했다.

    이는 단기 투자자 등 추가완화를 가정하고 포지션을 구축한 세력이 청산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도쿄미츠비시UFJ은행의 우치다 미노리 헤드는 "투자자들은 일본은행의 결정 이후 현재까지는 엔을 매수하고 있다"며 "그러나 일본은행이 다음 회의에서 추가완화를 할 가능성 때문에 달러-엔의 하락폭이 제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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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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