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리언 "美 12월 금리인상 확률 50%"
  • 일시 : 2015-10-07 16:46:44
  • 엘-에리언 "美 12월 금리인상 확률 50%"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자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12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확률이 50%라고 진단했다.

    세계 최대 채권펀드인 핌코의 공동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바 있는 엘-에리언은 6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9월 세계 경기는 회복세를 이어온 미국 경제에 걸림돌이었다"며 "9월 고용지표는 미국 경기가 회복 중인지에 대해 의문을 갖게 했다"고 말했다.

    엘-에리언은 "미국 경제가 계속해서 회복되고 있지만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반반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미국의 12월 금리인상을) 확신하기 매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미국의 기준금리는 비정상적으로 낮다"며 "Fed는 저금리가 자산 배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우려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엘-에리언은 "미국에서 일자리가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며 "소통이 금리인상 시기를 둘러싼 시장 우려를 완화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Fed가 금리인상 시점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시장 흐름에 제동을 걸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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