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총재 "인플레 2% 내년 상반기 달성…완화 스탠스 변화없다"
  • 일시 : 2015-10-07 17:01:31
  • BOJ총재 "인플레 2% 내년 상반기 달성…완화 스탠스 변화없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BOJ) 총재는 7일 인플레이션 2% 목표가 내년 중에 달성되리라는 기존의 낙관적 전망을 유지하면서 현재의 완화 기조를 그대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로다 총재는 이날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가능한 이른 시일 안에 인플레 2% 목표 달성을 위해 양적·질적완화(QQE)를 실행한다는 스탠스에 전혀 변함이 없다"며 "초과지급준비금리 인하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일본은행은 전날부터 이틀 동안 열린 정례 금융정책회의 결과 연간 80조엔 규모로 책정된 현행 일본국채(JGB) 매입 규모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구로다 총재는 "인플레는 2016회계연도 전반기에 2%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지만, 유가에 따라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며 "저유가 효과는 결국 사라지고 소비자물가지수(CPI) 증가 속도도 점점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년 반 동안 디플레이션 상황과 심리가 많이 개선됐다는 것이 그의 진단이다.

    그는 또 앞으로 성장 촉진과 재정개혁을 통해 국내총생산(GDP)을 600조엔까지 올릴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위해 정부가 이미 언급한 성장 정책을 실행에 옮길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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