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국부펀드, 日부동산 투자 시동…도쿄에 사무소"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세계 최대 국부펀드인 노르웨이의 GPFG(Government Pension Fund Global)가 일본 부동산에 투자를 시작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GPFG는 조만간 도쿄에 사무소를 열고 사무용 빌딩을 중심으로 유망한 상업용 부동산을 물색해 1~2년 안에 사들일 계획이다.
투자액은 수천억엔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GPFG는 도쿄는 사무용 빌딩이 많을 뿐 아니라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상업시설 재개발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르웨이 북해 유전에서 나오는 수입으로 운용되는 GPFG는 지난 6월 말 기준 총 자산이 약 6조9천억크로네(약 974조원)에 달하는 국제금융시장의 '큰손'이다.
자산 중 주식과 채권의 비중은 각각 62.8%, 34.5%다.
2.7%에 불과한 부동산 비중은 앞으로 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GPFG는 2011년 유럽에서부터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으며, 2013년 미국 부동산 시장에 진출하고 나서는 아시아로의 투자 확대를 준비해 왔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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