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美 금리인상 연기 전망에 약세
  • 일시 : 2015-10-12 21:33:28
  • <유럽환시> 달러, 美 금리인상 연기 전망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달러화는 12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미국의 금리인상 시점이 늦춰질 것이란 전망에 주요 통화 대비 하락했다.

    이날 오후 1시28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대비 0.15엔 밀린 120.12엔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12달러 오른 1.1370달러를, 유로-엔은 전장과 같은 136.85엔을 나타냈다.

    스탠리 피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이 금리인상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자 인상이 지연될 것이란 기대가 확산하며 달러화 가치를 끌어내렸다.

    피셔 부의장은 전날 금리인상이 신흥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해외 금융시장 동향을 언급하며 연내 금리인상이 예상일 뿐 약속은 아니라고 말했다.

    또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지난 9일 연내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몇 주 전보다 경기 하방 리스크가 커졌다고 말해 발언의 강도를 낮췄다.

    이에 연내 금리인상에 대한 회의적인 전망이 고개를 들면서 달러화 약세 심리를 부추겼다.

    BMO의 스티븐 갈로 전략가는 "달러화가 유로화와 엔화 대비로 더 떨어질 것"이라며 "다만 유로화와 엔화도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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