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상단 제한…4.50원↑
  • 일시 : 2015-10-13 13:26:16
  • <서환>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상단 제한…4.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상단이 제한된 흐름을 나타냈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5분 현재 전일 대비 4.50원 상승한 1,148.0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국제 유가 하락 영향으로 신흥국 통화 강세가 완화되며 상승 출발했다. 최근 급락에 따른 외환 당국 관련 경계심리도 달러화 하단 지지 요인으로 작용했다.

    달러화는 오전 장중 1,140원대 중반에서의 움직임을 지속했지만,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중국의 9월 수출 부진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후 들어 거래가 다소 둔화된 가운데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나오며 달러화 상단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신흥국 통화 강세가 주춤하고 중국 수출도 다소 부진하게 나오며 달러화 하락 압력이 약화된 상황"이라며 "당국 관련 경계도 꾸준한 점을 고려하면 달러화가 다시 1,140원대 초반으로 내려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7엔 하락한 119.8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달러 상승한 1.136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8.06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1.24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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