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 매도+네고'에 하락 반전…2.50원↓
  • 일시 : 2015-10-14 13:10:49
  • <서환> '역외 매도+네고'에 하락 반전…2.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도세와 수출업체 네고물량,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 등으로 하락 반전했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8분 현재 전일 대비 2.50원 하락한 1,147.2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오전 장중 싱가포르 통화청(MAS)의 통화 완화 결정과 중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부진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하지만, 달러화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상단이 제한되는 가운데 역내외 참가자들의 롱스탑이 지속되면서 다시 하락 반전해 1,150원 아래로 떨어졌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역외 NDF 시장참가자를 중심으로 한 롱플레이가 오전 중 이어졌지만, 오후 들어 포지션이 청산되고 네고물량도 나오는 중"이라며 "다만 달러화 1,150원 테스트 시도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7엔 하락한 119.6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8달러 상승한 1.138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8.39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0.70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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