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위험회피 분위기 속 하락
  • 일시 : 2015-10-14 21:17:15
  • <유럽환시> 달러, 위험회피 분위기 속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미국 달러화는 14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 심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락했다.

    이날 오후 1시1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대비 0.17엔 밀린 119.57엔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29달러 오른 1.1408달러를, 유로-엔은 0.19엔 상승한 136.44엔을 나타냈다.

    글로벌 경기 전망이 어두워지고 미국의 금리인상 시점을 가늠하기 어려워지자 안전자산인 엔화에 대한 선호 심리가 일면서 달러화 가치를 끌어내렸다.

    바클레이즈의 카도타 신이치로 리서치 담당 부사장은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한 영향으로 엔화와 유로화 매수세가 나타났다"며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이달 말께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유럽중앙은행(ECB), 일본은행(BOJ)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방향성 베팅을 자제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 파운드화 가치는 달러화 대비 오름세를 나타냈다.

    영국 실업률이 5.4%로 7년여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같은 시각 파운드-달러는 전날보다 0.01276달러 오른 1.53759달러에 거래됐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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