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힐센래스 "美,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점점 사라져"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존 힐센래스 연방준비제도 전문기자는 미국 경제가 둔화하고 있다는 새로운 신호들이 나타나면서 올해 금리인상 가능성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15일 진단했다.
힐센래스는 최근 발표된 소매판매와 인플레이션, 고용 등 지표가 일제히 부진하면서 이달 금리인상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고 봤다.
CME페드워치의 연방기금(FF) 금리선물에 따르면 이달 27~28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2.3%에 불과하며, 오는 12월 인상될 확률도 33%라는 것이다.
그러나 9월 소매판매에서 자동차 등 일부 부문이 호조를 보였고 연준의 경기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미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묘사한 점 등은 상황을 반전할 수 있는 요소로 꼽혔다.
그럼에도, 최근 연준 고위관리들의 언급으로 볼 때 올해 금리인상을 하려면 연준이 더욱 납득 가능한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고 힐센래스는 지적했다.
최근 연준의 라엘 브레이너드와 대니얼 타룰로 이사는 금리인상이 시기상조라는 견해를 잇달아 밝혔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폴 애시워스 이코노미스트는 "9월 소매판매의 둔화는 연준이 내년 초까지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우리의 견해를 뒷받침 한다"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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