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 매수에 상승 반전…0.40원↑
  • 일시 : 2015-10-16 13:25:56
  • <서환> 역외 매수에 상승 반전…0.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반전했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8분 현재 전일 대비 0.40원 상승한 1,130.6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부진 등의 영향으로 역외 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 시세가 하락하고, 서울환시에서 달러화 스팟도 하락 출발했다.

    달러화는 하락폭을 점진적으로 축소해 1,120원대 후반에 도달했지만, 오전 장중 상단이 제한된 흐름을 이어갔다.

    이후 역외 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로 달러화는 하락폭을 반납하고 상승 반전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역외가 달러 매수에 나서는 것으로 보이며, 아시아 통화도 약세를 나타내는 중"이라며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얼마나 나오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달러화 상단은 1,130원대 중반까지 열려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8엔 상승한 119.0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달러 하락한 1.137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9.65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7.78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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