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韓, 연내 금리인하 없다…완화 장벽 높아"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ING는 한국은행이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추가로 낮추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팀 콘든 ING 이코노미스트는 16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한은의 스탠스가 경제 성장 쪽으로 쏠려 있지만 추가 완화를 위해 넘어야 할 장벽이 높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전날 한은이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대비 0.1%포인트씩 내린 2.7%와 3.2%로 제시했다"며 "금리인하 결정을 내리기엔 경제 성장률 하향폭이 작았다"고 평가했다.
콘든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이주열 한은 총재는 3분기 GDP가 전분기 대비 1% 넘게 성장했을 것으로 내다봤다"며 "분기 GDP가 나오는 오는 23일에 그의 발언이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3분기 경제 성장률이 0.6%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수출과 산업생산을 봤을 때 이 총재의 발언은 낙관적"이라고 설명했다.
콘든 이코노미스트는 "거시 펀더멘털이 채권 시장에 우호적인 상황이고 올해 말 기준으로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2.10%를 기록할 것이란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전날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50%로 동결했다.
ywshi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