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ECB 완화 기대로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유로화는 16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이 추가적인 통화완화 조치를 내놓을 것이란 기대로 주요 통화 대비 하락했다.
이날 오후 1시4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장대비 0.0032달러 내린 1.1352달러를, 유로-엔은 0.26엔 밀린 135.14엔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날보다 0.13엔 오른 119.03엔을 나타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물가가 하락세로 돌아선 데 따른 ECB 부양 기대가 유로화 가치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됐다.
유럽연합(EU) 통계당국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전년대비 0.1%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0%를 기록하며 마이너스에서 탈출한 유로존의 CPI 상승률은 지난달 들어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전날 에발트 노보트니 ECB 정책위원은 물가 목표치 2% 달성에 실패하고 있다며 구조적인 변화를 포함한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유로존의 지난 8월 무역수지 흑자는 112억유로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에 기록한 74억유로 흑자에서 38억유로 늘어난 수준이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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