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환율 70원 급락…수출 비상등"(상보)
  • 일시 : 2015-10-19 11:46:01
  • 김무성 "환율 70원 급락…수출 비상등"(상보)

    -원유철 "12월 2일까지 예산안 반드시 처리"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우리나라의 수출이 부진한 상황에서 최근 달러-원 환율까지 급락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무성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환율이 한 달 만에 달러당 70원 이상 떨어지면서 1,120원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수출전선에 비상등이 켜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제 버팀목이었던 수출이 올해 들어 9개월째 연속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이후 계속 이어졌던 무역 1조달러 시대가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우리 경제의 성적표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만큼 경제성장을 뒤받침하는 노동개혁을 포함한 4대개혁, 경제활성화 법안 등을 꼭 통과시켜야 한다"며 "한국은행도 지난 15일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3.2%로 낮췄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노동개혁을 포함한 4대개혁의 불씨가 사그러지지 않고 경제활성화 법안을 시급히 처리하는 등 국민을 위한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정치권 모두 노력해야 하고, 야당도 대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번주부터 예결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본격적으로 예산안심사가 시작된다"며 "다음주 26일 예산안 공청회, 27일 예산안 시정연설, 28일부터 30일까지 종합정책질의 등 예산안 심사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작년에 12년 만에 헌법이 정한 시한 내에 처음으로 예산을 처리한 바 있다. 올해도 19대 국회의 마지막 예산인 만큼 국회법에 따라서 12월 2일에 반드시 예산을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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