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코 CIO "美금리인상, 신흥국에 긍정적…브라질 가장 유망"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세계 최대의 채권펀드 운용사인 핌코의 앤드루 발스 투자책임자(CIO)는 미국의 금리인상이 신흥국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발스는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년보다 지금의 신흥국 리스크는 훨씬 줄었다"며 "만약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올리고 세상이 계속 돌아간다면, 광범위한 신흥국 시장에 부담을 주던 큰 리스크의 근원이 사라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브라질을 꼽았다. 상품값 하락과 정정불안 등 탓에 브라질 헤알화는 올해 들어 32% 하락했고 10년물 국채의 수익률은 16%에 달한다.
발스는 정치적 안정성이 담보된다면 브라질 투자 비중을 더 늘리고 싶다면서 브라질 중앙은행이 환율방어를 위해 개입하고 금리를 내린다면 채권시장이 더욱 호황을 맞으리라 전망했다.
그는 또 인도가 낮은 상품값과 펀더멘탈 개선의 혜택을 입으며 루피화가 강세를 보일 것이며 멕시코 페소화 채권도 괜찮은 투자처라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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