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ECB 완화 기대 감소로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유로화는 20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22일 예정된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통화완화를 발표할 것이란 기대감이 줄면서 주요 통화 대비 상승했다.
이날 오후 1시6분(런던시간) 현재 유로-달러는 전장대비 0.0045달러 오른 1.1374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유로-엔은 0.74엔 상승한 136.10엔을, 달러-엔은 0.16엔 오른 119.66엔을 나타냈다.
ECB 통화정책위원들이 통화완화를 단행하기엔 시기상조라는 발언을 한 영향으로 통화완화 기대가 꺾이자 유로화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에발트 노보트니 위원은 양적완화 확대를 논의하기에 이른 시점이라고 말했고 크리스티앙 노이어 위원은 자산매입 규모가 적절하다고 밝혀 추가 완화가 필요치 않은 상황임을 시사했다.
비타스 바실리아우스카스 위원은 어떤 추가적인 조치도 필요하지 않다며 추가 완화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ECB의 분기 은행대출 설문조사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유로존 은행들은 대출 기준을 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ECB가 이달 회의에서 양적완화 규모를 확대하지 않을 것이란 주장을 뒷받침한다.
유로존의 8월 경상수지는 177억유로 흑자로 집계됐다. 이는 7월 흑자 256억유로에서 79억유로 줄어든 규모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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