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고물가·저성장에 진퇴양난…10월 금리동결 전망
  • 일시 : 2015-10-21 11:15:11
  • 브라질, 고물가·저성장에 진퇴양난…10월 금리동결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브라질 중앙은행이 10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됐다.

    네덜란드 투자은행 라보뱅크는 20일 "브라질의 기준금리인 SELIC금리는 현행 14.25%에서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2013년 4월 7.25%이던 브라질의 기준금리는 지난 7월까지 총 16번 인상됐다. 지난 9월 회의 때는 동결이었다.

    라보뱅크는 "높은 물가상승률에도 불구하고 국내총생산(GDP)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브라질 중앙은행이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의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최근에 더 오르고 있다"며 "올해 경제성장률이 2.5% 이상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브라질의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9.75%로, 중앙은행 목표치인 4.5%의 두 배를 넘는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21일(한국시간 22일 오전 6시) 양일간의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 결정을 발표한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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