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그먼 "日, 더 공격적인 재정·통화정책 필요"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는 21일 일본이 더 과감한 재정·통화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일본이 필요한 것은 진짜 공격적인 정책"이라며 "재정과 통화 정책을 통해 인플레를 부양해야 하며 지속가능성을 위해 인플레 목표를 높게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금리가 제로에 묶여 있는 현 상황에서 일본은 재정 긴축의 효과를 통화 확장으로 상쇄할 능력이 없다"며 "인플레 상승의 목적이 재정 긴축을 위한 여지를 만드는 것이라면, 첫 번째 전략에는 재정 확장이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아베노믹스가 목표인 2% 인플레이션을 달성하기에는 충분히 적극적이지 않다고 크루그먼 교수는 지적했다.
그는 "아무도 인플레가 오르리라 믿지 않는다면 정말 그렇게 된다"며 "확실히 인플레를 올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재정부양책을 수반한 통화정책의 변화"라고 덧붙였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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