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ECB 총재, 양적완화 확대 시사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다정 기자 = 대신증권은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22일 통화정책회의에서 양적완화 확대 가능성을 시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하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번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완화 정책이 바로 발표될 가능성은 크지 않으나 드라기 총재는 양적완화 확대 가능성을 열어두며 ECB의 유동성 공급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9월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또다시 하락 전환되며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가 확대되고 있다. 드라기 총재도 채권매입 확대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하며 시장의 기대를 높인 바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유로존 성장에 대한 견해가 엇갈린 상황에서 ECB의 추가 경기부양책은 유로존 경기 회복 강화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ECB 통화완화정책은 유로존 내수 회복을 견인하고 있다"며 "은행의 대출 기준이 다소 완화되며 대출 규모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ECB의 양적완화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내수 회복이 지속하는 가운데 ECB의 유동성 공급 확대가 더해진다면 유로존 경기에 대한 신뢰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d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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