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험회피 강화에도 상단 제한…5.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중국 증시 부진 등 전반적인 글로벌 위험 회피 강화에도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상단이 제한됐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7분 현재 전일 대비 5.70원 상승한 1,138.2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전일 중국 증시 불안 영향으로 글로벌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되며 개장 직후 1,140원대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하지만, 중국 증시 불안이 다소 진정되고,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나오며 달러화는 장중 상승폭을 줄여 1,130원대 중후반으로 진입했다.
달러화는 오후 들어 재차 상승시도에 나섰지만, 1,138원 부근에서 상단이 제한된 흐름을 나타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오전보다 오퍼가 생각만큼 두텁지 않지만, 다른 통화 움직임 등을 고려하면 달러화가 상승폭을 다시 확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1,140원대 재진입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0엔 하락한 119.7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달러 상승한 1.134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0.56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8.59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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