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A, 웨스트팩 이어 모기지 금리인상…호주달러 급반락
  • 일시 : 2015-10-22 15:08:01
  • CBA, 웨스트팩 이어 모기지 금리인상…호주달러 급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슬기 기자 = 호주 최대 은행인 커먼웰스은행(CBA)이 웨스트팩에 이어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22일 영국 가디언과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CBA는 이날 모기지 금리를 15bp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웨스트팩이 지난 14일 모기지에 대한 자본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모기지 금리를 20bp 올린다고 발표한 이후 약 일주일 만이다.

    CBA의 발표 직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7185달러까지 급반락했다. 호주중앙은행(RBA)의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강해지며 호주달러 가치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UBS의 디노 스피넬 호주뉴질랜드 담당 외환 헤드는 "(호주) 은행들이 전반적으로 모기지 금리를 올리면, RBA가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커진다"고 평가했다.

    호주달러-달러는 오후 3시4분 현재 전일대비 0.0014달러 내린 0.7197달러를 기록 중이다.

    *그림*



    <그림 : 호주달러-달러 환율 변동 추이>

    한편, RBA는 지난 6일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0%로 5개월 연속 동결했다. RBA의 다음 정례통화정책회의는 내달 3일로 예정돼 있다.

    sk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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