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험 선호에 亞 통화 강세…13.10원↓
  • 일시 : 2015-10-23 13:17:01
  • <서환> 위험 선호에 亞 통화 강세…13.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글로벌 위험 선호에 따른 아시아 통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2분 현재 전일 대비 13.10원 하락한 1,125.50원에 거래됐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비둘기파적 발언 영향으로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자극되며 달러화는 갭다운했다.

    달러화는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 등으로 하락폭을 확대해 오전 장중 1,130원 선을 밑돌았다.

    위험 선호에 따른 아시아 통화 강세 영향으로 달러화도 오후 1,120원대 중반으로 진입했지만, 레벨 부담 등으로 하락폭을 확대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화가 큰 폭으로 밀리며 하단에서 수입업체 저점 결제수요가 관측되는 중이지만, 별다른 수급상 움직임은 없는 상태"라며 "달러화가 갭다운 출발 후에도 하락폭을 확대했고, 레벨 부담과 외환 당국 경계 등도 고려하면 하락폭을 추가 확대할지는 의문"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4엔 하락한 120.6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달러 상승한 1.111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2.64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6.11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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