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월 금리인상 확률 5% 미만…내달 고용지표 주목<CNBC>
  • 일시 : 2015-10-26 09:22:36
  • 美 10월 금리인상 확률 5% 미만…내달 고용지표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10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극히 낮은 것으로 점쳐지면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보다 내달 초 발표되는 고용지표에 더 관심을 둬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5일(미국시간) CNBC에 따르면 연준이 이번 주 27~28일 열리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확률을 5% 미만인 것으로 전망됐다.

    도이체방크의 앨런 러스킨 G10 환율 전략 헤드는 "12월 금리가 인상될지 여부는 고용지표에 달려있다"고 내다봤다.

    러스킨 헤드는 "12월에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현재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다"면서도 "우선 고용지표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7만5천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용지표는 내달 6일 발표될 예정이다.

    FOMC 이후 발표되는 성명서의 경우 큰 변화는 없겠지만, 시장의 혼란을 없애기 위한 일부 내용 수정은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의 에단 해리스 글로벌 경제 리서치 헤드는 "연준이 전술적 (금리인상) 지연을 위해 글로벌 상황을 언급한 것일뿐"이라면서 "궁극적으로는 미국 경제, 특히 고용이 견조하다고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CNBC는 내달 3일 도달하게 되는 부채한도 상향 여부에 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제프리스의 탐 시몬스 머니 마켓 이코노미스트는 현재는 부채한도 상향 이슈가 시간이 흐를수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장기물이 아닌 단기물만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도 "월말이 가까워서도 진전이 없을 경우 커브의 장기구간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주 미국 재무부는 부채한도 우려로 이달 27일 예정된 2년물 국채 입찰 발행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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