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월말 네고에 상단 제한…11.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수출업체의 월말 네고물량으로 상단이 제한되며 1,140원대 초반에서의 움직임을 지속했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3분 현재 전일 대비 11.20원 상승한 1,142.2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스탠스가 확인되며 글로벌 달러 강세가 관측됐고, 달러화도 1,140원대로 출발했다.
달러화는 개장 후 수출업체 월말 네고물량으로 상승폭을 줄였지만,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가 이어지며 다시 레벨을 높였다. 이후 1,140원대 중반에서 월말 네고물량으로 상단이 제한되는 흐름을 나타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오후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얼마나 나오는지가 달러화 레벨에 관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소진될 경우 다시 달러화가 올라갈 수 있겠지만, 다른 통화들 움직임이 다소 제한적인 만큼 상승폭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42엔 하락한 120.6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상승한 1.092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6.33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9.06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